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도 도시락 (문단 편집) == [[러시아]]에서의 인기 == '''{{{+1 Доширак}}}''' 또는 줄여서 Дошик이라고 하기도 한다. [[파일:external/aiklook.ru/doshirak-boleem-za-rossiyu-31-10-15.jpg|width=720]] 2015년 도시락 광고. [[안현수]](안현수)을 모델로 [[현대 엑센트|현대자동차 솔라리스]], [[갤럭시 S4]], [[갤럭시 탭3]]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youtube(kv1JiDU0Xtw)] [[러시아]]의 도시락 광고. [youtube(kBr38vm38OM)] [[러시아어]] 발음은 /다쉬락/ 정도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도시락(ДОШИРАК)이 맞다. 그러나 러시아어에서 о는 강세가 없으면 발음이 약화되어 /a/ 소리가 나기 때문에 다쉬락이라고 읽는다. 그런데 위 광고에서는 도시락인지 다쉬락인지 애매한 발음이다.][* Д는 유성음이다. 한국어 /ㄷ/는 어두에서 무성음으로 발음되므로 원래대로라면 Тоширак이 되어야 맞으며 [[한국어의 키릴 문자 표기#s-2.2|콘체비치 표기법]]에서는 /ㅣ/ 앞에서의 /ㅅ/ 경구개음화를 반영하지 않으므로 Тосирак이 된다.] 상술한 왕뚜껑이 대부분을 차지한 한국과는 달리 [[러시아]]에선 [[자국보다 외국에서 흥행한 작품|팔도 도시락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러시아]]에서 크게 인기를 끌어 그냥 컵라면 하면 다쉬락이라고 할 정도로 일반명사화되었는데 [[상표의 보통명사화|스테이플러를 호치키스라 부르고 SUV를 지프차라 부르는 것]]과 흡사한 현상이다. 러시아에서 성공한 한국 식료품으로는 [[오리온 초코파이]], [[오뚜기]] [[마요네즈]][* 러시아에서 애초에 마요네즈를 많이 먹기도 한다.]와 캔음료 [[레쓰비]]와 [[밀키스]], [[빙그레]]의 스낵 [[꽃게랑]] 등을 들 수 있다. 그들 중에서도 가장 크게 히트하여 아예 라면업계 최고 지명도를 자랑하는 게 바로 팔도 도시락. 가히 [[러시아]]의 국민 라면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위상이다. [[대한민국]] - [[소련]] 수교 및 [[소련 붕괴]] 후 [[러시아]]에 일기 시작한 개방의 물결 속에 [[부산항]] 등을 오고가는 보따리상 및 선원들을 통해 입소문 같은 것으로 슬슬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급기야 나중에는 [[불곰사업|육중한 전차와 장갑차, 대전차미사일 같은 흉악한 무기와 맞바꿔가기까지 했다.]][* 이는 과장이나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1차 [[불곰사업]] 시절 러시아가 대한민국과 맞교환한 물건들이다. 러시아는 이런 공산품 과자 관련 사업이 덜 발달되었고 그 품목도 상당히 적은 편이라서 공산품 과자나 음료 수입이 굉장히 많은 나라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펩시]]에도 있다. 특히나 당시에는 술 말고 별다른 기호품도 없고 서구권에서 무언가 가지고 갈 수도 없었기에 펩시는 없어서 못 먹는 술의 대체재나 다름없었다. 어찌나 좋았는지 경제 [[대공황]]으로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펩시가 너무 잘 팔려서 펩시를 받기 위해 군사물품까지 팔았다.] [[1994년]]생 러시아인의 증언에 따르면 아기에게 먹일 분유를 사려면 마을에서 한참을 나가야 하는 깡촌에 살았지만 이런 곳에서도 한국의 팔도 도시락을 먹어 봤을 정도로 깊숙이 들어와 있었다고 한다. 현지 대형마트를 가 보면 라면 매대가 큼지막하게 하나 있고 그 매대 만한 팔도 도시락 전용 매대가 더 잘 보이는 곳에 별도로 있을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2013년 도시락의 [[러시아]] 지역 매출은 1,900억 원에 달해[* 세계 30여개 국에 수출하고 있지만 [[러시아]]를 제외한 나라들에서의 매출은 200억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121727421|한국 판매액(50억원)의 38배를 팔아치웠고, 러시아 용기라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한국의 1위 회사인 [[농심그룹]] 라면보다도 훨씬 잘 나간다. 농심도 '돈산'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에 진출하기는 했으나 [[콩라인]]을 타고 있다. 위에 설명한 것처럼 러시아에서는 [[http://comicsia.ru/collections/bor/i49759.html|'라면'을 '도시락'이라고 부를 정도로]][* 만화 자체는 평범한 일상형 3컷 만화지만 마지막 컷 아래 구석에 'Доширак(다쉬락)' 이라고 쓰여 있다. 일상의 주제를 다루는 간단한 만화에서조차 도시락이 고유명사화 되어있다는 점이 주목할 거리다.] 인스턴트 라면의 대표격으로 취급받는다. [[러시아]]에서는 "[[컵라면]] 주세요"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도시락을 준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물론 저가 즉석 식품의 한계로 한국의 [[육개장 사발면]], [[왕뚜껑]] 같은 저가 컵라면과 마찬가지로 [[모스크바]] 등 대도시에서는 고명 없이 뜨거운 물만 부은 맨 다쉬락은 '가난한 젊은 층이나 먹는 음식', '급하게 대충 끼니 때워야 할 때 먹는 음식'이라는 인식도 있고 이 때문에 구소련권에서 싸고 저렴하다는 의미로 '다쉬락 같다'는 관용어가 많이 쓰이며 '목구멍이 포도청이다'와 동일한 의미로 '다쉬락을 위해 일한다', '다쉬락이나 평생 먹어라.' '전쟁터에 다쉬락도 제대로 배급을 못 하고 있는 상황.' '다쉬락과 화장실만 있으면 만족하는 러시아 민족.'이라는 식의 관용어도 수없이 있을 정도. 대한민국으로 치면 '끼니를 라면으로 때운다.'라는 표현에서 드러나는 라면의 이미지와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상품 자체가 바로 그 라면으로서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식품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도 [[라면]] 류 중에서는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등 반나절에서 길면 수 일간의 장거리 기차 여행이 많은 [[러시아 철도]]의 특성상 납작한 사각 모양 덕에[* [[직사각형]]은 [[테셀레이션|타일링]]이 가능한 대표적인 도형이다. 반면에 [[원(도형)|원]]은 타일링이 불가능하다.] 가방 속에 넣기 좋기 때문에 평이 좋다고 하며 추운 날씨에 라면 국물이 잘 어울린다. VJ특공대에는 먹고 남은 도시락 용기에 반찬 등을 보관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쓰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실제로 둥근 형태의 컵라면들은 가방에 끼워 넣기 불편한 것을 생각해 보면 일리가 있다. 이 사각형 용기의 장점은 흔들리는 공간인 기차 안에서도 발휘되는데 넓적하고 안정적이라 실수로 엎는 일이 드물고 용기의 각진 모서리 부분을 이용해서 국물을 편리하게 들이킬 수 있다. 그리고 애초에 러시아 기차는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뜨거운 물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컵라면을 끓여먹기 좋다. 실제로 시베리아 횡단/종단 열차 내에서 도시락 컵라면을 팔고 있다![* 물론 기차인 만큼 70-80루블로 2배 정도 비싼 건 감안해야 한다. 차라리 조금 큰 도시에 오래 정차하거나 환승하게 되면 그때 근처 슈퍼에서 이것저것 같이 사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다른 라면들에 비해 덜 맵고 삼삼한 맛이 그쪽 사람들 입맛에 딱 맞아떨어졌다고도 한다. 러시아 기준으로는 맵긴 하지만 한국인 취향인 [[신라면]] 수준으로 맵지는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를 끌지 못한 반면 러시아에서는 대박이 터진 경우다.[* 러시아 사람들도 슬슬 익숙해져서 매운 맛이 더 잘 팔린다고 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8/06/389888/|#]] 물론 한국인이 생각하는 '매운' 맛은 아니다.] 게다가 커스터마이징이 수월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일 것이다. 그쪽에서는 보통 [[런천미트]]나 [[소세지]]를 곁들여 [[부대찌개]]처럼 해먹는 게 인기인 듯 하며 [[마요네즈]]도 즐겨 [[마요라|풀어먹는다]]. 이는 [[보르시]] 등의 국물 요리에 스메타나라는 [[사워크림]]을 풀어먹는 식문화의 변형인 셈이다. [[나무젓가락]] 따위는 기대할 수 없는 러시아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도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현지화]]되어서 용기 안에 플라스틱 포크가 같이 들어 있다. 문화적으로는 그렇지만 경제적으로는 [[초코파이]]와 같은 이유로 경쟁자라 할 만한 게 없기 때문인 점도 있다.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것은 석유, 천연가스, 농수산물 등 1차적인 생산품들과 비행기, 전철 등 중공업계 생산품들이 대다수로 상대적으로 경공업이 부실하고 이로 인해 이미 준비된 도시락 같은 경공업계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것도 있다. 소련 시절에도 면요리는 대중적으로 먹기는 했으나 당시 즐겨 먹던 국수요리는 [[파스타]]나 [[라그만]]이 대부분이었으며 기름에 튀긴 라면이 들어온 것은 1990년대의 일이었다. 현지에서 도시락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아예 [[모스크바]] 근처에 원 제조사인 [[팔도(기업)|팔도]]가 아닌 '다쉬락'[* 2008년경 변경되었는데 이전에는 KOYA라는 이름이었다.]이라는 [[http://www.doshirak.com/|법인]]과 공장을 차려서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야쿠르트]]의 이름을 본따서 "코야 라면"으로 부르기도 한다. 현지 공장이 있는 도시는 [[모스크바]] 근교의 라멘스코예인데 역사가 오래 된 도시로서 지명 자체는 이전부터 쓰이지만[* [[고대 동슬라브어]]로 "숲의 경계"라는 뜻의 'ramenye'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한다.] 우연히 그 곳에 라면 공장이 들어서게 되었다. 해당 시 시장이 직접 방문해서 격려하기도 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가 있는 듯하다. [[http://www.buyrussia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32|#]] 다만 [[러시아]] 버전은 그쪽 입맛에 맞게 [[매운맛]]을 많이 줄이는 [[로컬라이징]]을 거쳐서 [[대한민국]] 판매분과 맛이 꽤 다르며 한국의 것과 달리 기존의 뚜껑 방식 포장을 쓰고 있다. 기본형 도시락은 2018년 기준으로 [[쇠고기]]맛, [[돼지고기]]맛, [[닭고기]]맛, 고추치킨맛, [[김치]]맛, 새우맛, 송아지고기맛과 [[버섯]]맛 여덟 종류가 있다. 쇠고기맛이 가장 한국 컵라면 맛과 유사하다.[* 이 외에 닭고기맛은 [[꼬꼬면]]과 [[기스면]] 사이의 맛, 송아지고기는 [[진라면]] 순한맛과 유사하다. 김치맛은 말 그대로 김치맛이며 새우맛은 해물 라면과 군대 [[쌀국수]] 사이의 맛이 난다.] 실제로 러시아 전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쇠고기맛과 닭고기맛에 가끔 버섯맛을 볼 수 있다. 벌이가 쏠쏠한지 원래 모양 말고 [[왕뚜껑]]과 [[사발면]] 종류를 빼다박은 다른 형태의 용기면들과 봉지라면, 도시락 형태지만 국물 없이 비벼먹는 [[스파게티]]식 라면[*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맛과 [[까르보나라]](!!)가 있다. 괴식일 것 같지만 생각보다 먹을 만하다.] 같은 추가 상품이 나오고 있다. 마요네즈를 풀어먹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노렸는지 아예 마요네즈 봉지를 동봉해주는 '도시락 플러스'도 있다. 이렇게 현지화한 라면 사업으로 꽤 재미를 봤는지, 팔도에서 나왔거나 나오고 있는 제품들 중에 매운맛이 적거나 없는 장라면과 [[일품 짜장면]]도 라이선스 생산하고 있다. 도시락 브랜드로 판매 중인 라면만 21종에 이른다고 한다. 상술하였듯 컵라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봉지라면도 당연히 있는데 크기는 70g 정도로 살짝 작은 대신 개당 15~20루블(한화 330원)로 상당히 저렴하다. 특히 봉지라면에는 컵라면에도 없는 베이컨맛이 있다. 보통 2개, 많이 먹는다면 3개가 적당하다. 다만 식감이 라면보다는 살짝 불은 국수 같은 느낌이며 장라면 봉지라면은 한국 라면과 비슷하지만 개당 40~50루블로 조금 더 비싸다. 자장면은 개당 60루블 정도다. [youtube(xKG83ad-9sk)] 심지어는 노래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끌 정도다. '다!쉬!락! 예! 예! 루블[* 러시아의 그 화폐단위 맞다.]'이라는 펑크 록 밴드의 노래인데 한국에서는 마이너하지만 놀랍게도 라이브 영상 외에 뮤직 비디오까지 존재한다. 근데 왠지 도시락 라면보다 [[태권도]] 교본[* 진짜로 [[러시아어]]로 태권도(тхэквондо)라고 써있다.]이 더 주된 한국적 소재로 나온다. 하도 인기가 많다 보니 당연히 [[중국]]에서 [[짝퉁]] 도시락라면도 만들어 팔기도 한다. 중국에서 나오는 짝퉁 라면이 예삿일은 아니지만.[* 중국 유명 라면도 짝퉁으로 만들어 파는데, 중국에서 인기 많은 라면도 맛은 괜찮지만([[조경규]]가 중국에서 사먹은 이런 라면들은 값이나 양에서 꽤 좋았다고) 이런 짝퉁들은 설명이 필요할까? 여담인데 꼭 중국만이 아닌 짝퉁 라면은 세계 곳곳에서 나온다. 한 예로 [[너구리(라면)|너구리]] [[우동]]을 짝퉁으로 만든 [[일본]] 제품이 한국 방송에 나오기도 했다.] 당연히 그 맛이 토 나오기 일쑤라서 러시아인들도 좀처럼 안 먹기 때문에 개밥 취급 당한다. 러시아 외에는 [[리투아니아]]에도 진출한 듯하다. [youtube(jEnMLigr8fg)] 러시아인이 각종 도시락 제품을 리뷰하는 영상. 러시아에선 [[상표의 보통명사화|도시락=라면과 동의어가 되어 버렸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교육당국이 러시아의 각 학교 학급에 팔도 도시락과 함께 위문 편지를 주문했다. 팔도는 러시아에서 워낙 인기가 많았던 탓에 자연발생적인 일이지만 [[유럽]]에서의 반응을 생각하면 난처하다고 말했다.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33416|#]] 팔도만으로도 러시아 식품기업을 인수하기 이르게 되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81840?sid=101|#]] 러시아 [[교도소]]에서도 인기가 상당한데 [[블라디미르 푸틴]]의 정적이자 야권 정치인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교도소 수감 중 '교도소 매점에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가 도시락 컵라면인데 현행 식사 규정 그대로는 제대로 먹을 수 없다'[* 일반적인 러시아 교도소의 식사시간 제한은 총 30분 안쪽으로 이 때문에 아침은 10분, 저녁은 15분으로 제한된다. 시간이 너무 짧은 만큼 급하게 먹는다고 거의 끓는 물에 질식될 정도로 먹어야 한다는 게 나발니의 설명이다.]며 식사 시간 제한을 폐지하라고 소송을 걸었으나 러시아 대법원에서 기각당하기도 했다. [[https://www.google.com/am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401120838001/amp|#]] 다만 제품의 가격을 너무 크게 올려 버려 싸고 맛있는 라면의 정체성이 흔들리자 러시아인들이 크게 실망하여 부정적인 여론이 퍼지기도 했는데 팔도측에서 재료비 인건비 상승에 가격 인상을 한 것에 추가로 러시아 현지 유통업계에서도 가격을 인상했던 것이 결정타였다. 이에 러시아측 주지사가 직접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인들이 즐겨먹는 식품인데 경쟁 업체와 비교해봐도 가격이 지나치게 올랐다고 우려를 표할 만큼 심각할 정도로 비정상적이다. 900원짜리가 2000원이 된 것과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